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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오토바이9

클래식 트레커 스타일 모터사이클 스트릿 스크램블러900 클래식 모터사이클은 크게 세 가지 스타일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스타일인 '로드스타일', '카페레이서 스타일' 그리고 온로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까지 주행할 수 있게 변형된 '트레커스타일'이 있습니다. 오늘은 클래식 트레커 스타일 모터사이클 스트릿스크램블러900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래식 트레커 스타일 모터사이클의 업머플러 스트릿 스크램블러900은 앞서 말했듯이 오프로드 주행까지 염두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른 클래식 모터사이클과는 다른 특징들을 군데군데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머플러입니다. 기관총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의 머플러가 시트 바로 밑까지 바짝 올라와있습니다. 이러한 하이마운트 머플러는 트레커 모터사이클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머플러를 올려 장착한 이유는 오.. 2023. 3. 16.
커스텀이 필요 없는 클래식 모터사이클 본네빌 바버 요즘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레이싱 머신을 즐기는 라이더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이젠 국내 라이더들은 자신의 애마를 속도만이 아닌 타고, 만지고, 자기만의 개성으로 표출하고 싶은 욕구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커스텀이 필요 없는 클래식 모터사이클 본네빌 바버는 라이더가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모터사이클입니다. 트라이엄프 본네빌 바버의 어원과 디자인 트라이엄프가 2017년도에 야심 차게 내놓은 새로운 클래식 모터사이클 본네빌 바버는 수많은 커스텀 빌더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버의 어원을 보면 1930년대 미국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엔진만 온전히 남겨둔 채 앞 휀더를 빼내고 뒷 휀더를 자라는 등 카울로 덮여있던 차량을 가볍게 하기 위한 커스텀 메이징을 '밥 잡'이라고 했습니다. '밥 잡'을 부르기 쉽게 .. 2023. 3. 16.
클래식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의 로망 트라이엄프 본네빌T100 트라이엄프의 본네빌은 클래식 모터사이클 전설입니다. 출시 배경뿐만 아니라 본네빌이 전 세계 라이더들과 함께했던 모터사이클 문화는 몇몇의 초보 클래식 마니아들에게는 로망이 되었습니다. 클래식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의 로망 본네빌T100 을 본네빌T120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본네빌T100의 출시 배경 2016년 트라이엄프는 새로운 클래식 모터사이클 출시를 예고하면서 먼저 소개한 모터사이클은 트라이엄프의 시그니처 모델 본네빌T120이었습니다. 이후 본네빌T120이 출시되면서 고성능 스펙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일부 클래식 마니아들에겐 T120은 클래식 모터사이클치곤 파워트레인과 옵션이 과하다는 볼멘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트라이엄프 입장에선 계속 출시되는 타브랜드사의 경쟁 모터사이클.. 2023. 3. 16.
단기통의 감성과 베넬리 임페리알레400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인기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향수와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클래식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클래식 모터사이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감성입니다. 특히 모터사이클의 심장인 엔진의 감성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단기통 엔진의 감성을 베넬리의 임페리알레400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새롭게 부활한 베넬리 모든 문화 산업에서 레트로 열풍은 이제 생소한 문화 트랜드가 아닙니다. 전 세계 모터사이클 시장에서도 같은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 인기를 누렸다 사라진 모터사이클이 다시 출시되는 상황과 새로운 자본의 투입으로 부활한 유럽의 몇 개 브랜드들의 등장은 이제는 라이더들에게 생소한 모습이 아닙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살펴볼 베넬리도 1911년에 처음 탄.. 2023.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