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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비이슨 로드글라이드 리뷰, 로드글라이드 120주년 CVO 할리데비이슨은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는 모든 남성들에게 로망과도 같은 모터사이클 브랜드입니다. 할리데이비슨은 모터사이클의 상징적인 브랜드가 되었죠. 올해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들이 출시되었는데요. 그중 로드글라이드에 대해 살펴보고 1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1억 원의 로드라이드 리미티드 CVO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할리데이비슨 로드글라이드의 탄생 할리데이비슨 로드글라이드는 1970년대 후반에 개발되었습니다. 이전 할리데이비슨 투어 모델은 모두 전면 페어링에 스크린을 장착한 역삼각형 디자인의 스타일이었습니다. 이후 1998년 할리데이비슨은 로드글라이드를 내놓으면서 이전 모델과 구별되는 독특한 디자인과 주행감을 선사했죠. 로드글라이드는 역삼각형 디자인의 페어링 스크린과는 달리 공기역학적으로 우.. 2023. 3. 18.
할리데이비슨 소프테일 스트리트밥 주행 리뷰 할리데이비슨을 테스트 주행하기 전에 하는 기대는 속도, 성능 이런 게 아닙니다. 할리데이비슨 만의 독특한 진동과 배기음이 어떤 즐거움을 줄지에 대한 기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할리데이비슨 다이나에서 소프테일로 바뀐 스트리트밥 주행 리뷰입니다. 소프테일 스트리트밥은 밀워키에이트 107 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숫자 107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배기량 단위인 cc가 아니라 107 큐빅 인치라는 의미입니다. 큐빅인치를 cc로 환산하면 1746cc입니다. 그러니까 스트리트밥은 1700cc가 넘는 엔진이 장착된 모터사이클입니다. 엔진느낌 최대토크가 3000 rpm에서 나오는 거대한 브이트윈 2 기통 엔진은 겉으로 보이는 존재감만 해도 상당합니다. 시동을 걸자 묵직한 실린더의 움직임이 시트 아래에서 생동.. 2023. 3. 16.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밥이면 할리도 젊게 탈 수 있다고 누군가는 할리데이비슨을 노땅(나이 든 사람)의 오토바이라고 합니다. 사실 오토바이는 라이더의 취향의 문제이지 나이와는 상관없이 멋지게 탈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밥이면 할리도 충분히 젊게 탈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밥(Street Bob)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이나 스트리트밥에서 소프테일 스트리트밥으로의 변화 2018년 할리데이비슨 모델 라인업에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할리데이비슨은 다이나 라인업을 없애고 새로운 소프테일 라인업을 갖추게 됩니다. 다이나 라인이 소프테일 라인에 병합된 것입니다. 원래 스트리트밥, 팻밥, 로우라이더는 다이나 라인에 속한 모델이었습니다. 소프테일 라인업으로 병합되면서 새로운 소프테일 프레임이 적용된 것입니다. 스트.. 2023. 3. 15.
BMW에서 할리데이비슨을 따라잡겠다고 만든 오토바이 R18 BMW오토바이를 대중들에게 떠올려보라고 하면 어드벤처 모델 정도일 것입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은 아메리칸 크루저를 보면 할리데이비슨이라고 아는 척하는 대중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메리칸 크루저는 할리데이비슨이라는 브랜드가 상징화된 것이겠죠. BMW에서 할리를 따라잡겠다고 등장시킨 오토바이 R18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04년 BMW모토라드의 R1200C가 단종되면서 이후 BMW모토라드에서 출시된 모델들의 디자인적 아쉬움은 항상 헤드라이트였을 것입니다. 동그란 헤드라이트 모양을 갖고 있는 모델은 없었기 때문이죠. 돌출된 동그란 헤드라이트는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대표적인 상징적 요소입니다. 다시 말해 소울 풀한 헤리티지 그리고 영혼이 깃든 과거의 유산과도 같은 모터사이클은 지금까지 BMW 모토라드와는 .. 2023. 3. 15.